

오늘 저는 다시 태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40년전 육체에서 태어나 지난 시간 동안 보여지는 모습에 충실해 살았던 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만날 수 있었던 그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벅차 올랐습니다. 오늘 이 순간을 잊고 싶지 않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면 다시 잊을까 걱정되지만,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장소와 이 순간을 마음 속에서 항상 간직하고 살고 싶습니다. 이 축복 받은 장소와 이 순간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난 오늘을 꼭 기억하고 싶습니다.” 명상 요가 지도자 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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