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안내하는 명상의 세계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안내하는 명상의 세계
송고시간2015-01-05 10:58
아리랑TV '명상 여행' 7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박찬호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124승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투수 최고 성적을 거둔 '코리안 특급' 선수다.
그가 피를 말리는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고자 선택한 스트레스 관리 비법은 바로 '명상'이다.
선수 시절이던 16년 전부터 명상을 시작한 박찬호는 더 많은 사람이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오는 7일 오후 7시에 아리랑TV에서 방송되는 '아리랑 프라임- 명상 여행'은 평범한 우리네 이웃들의 명상 체험기를 담았다.
아름다운 섬 남해에 모인 사람들을 명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들은 명상가 야구인 박찬호,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다.
이번 명상 여행은 조용한 방안에서만 가부좌를 틀고 앉아야만 명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깬다.
박찬호가 설명하는 걷기명상부터 시작해서 춤명상, 요람명상, 요트명상 등 다양한 명상을 보여준다.
오프라 윈프리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직관 의학자이자 세계적인 강연가인 캐롤라인 메이스의 세미나와 인터뷰, 현대인에게 적합한 명상 방법을 소개하는 리탐빌 명상 센터에 대한 소개 등도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ai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