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2017 슈퍼 소울 릴레이' 특별 강연 실시
서울동부구치소, '2017 슈퍼 소울 릴레이' 특별 강연 실시
이운안 기자 I 입력 2017.10.20 18:52 I 수정 2017.10.20 19:01
▲ 서울동부구치소,'2017 슈퍼 소울 릴레이'특별 강연 실시.(사진제공.동부구치소)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소장 신용해)는 20일 세계적인 힐링 멘토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와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Michael Bernard Beckwith) 박사는 '제3회 슈퍼 소울 릴레이' 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 '슈퍼 소울 릴레이'는 세계적인 힐링 멘토와 유명인사를 매년 릴레이 방식으로 초청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는 요가명상단체 리탐빌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박사는 이 프로그램 첫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사회공헌 강연했다.
한때 마약소지 혐의로 수용생활을 경험했던 그는 법정에서 깨닫고 난 이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가 세계적인 힐링 멘토가 되어 국내 첫 강연을 교정기관을 선택하게 되었다.
소통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창옥 강사는 마음에 상처가 깊은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파하기 위해 수년간 교정기관에 강연과 음악회 등을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동부구치소 신용해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생활 중 긍정훈련을 위한 명사들의 강연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범률을 감소하여 밝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