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함께하는 요가 명상 ‘슈퍼소울 릴레이’ 10월 열려
박찬호와 함께하는 요가 명상 ‘슈퍼소울 릴레이’ 10월 열려
황창영 기자 I 승인 2017.09.11 15:46
MLB 출신 야구인 박찬호가 오는 10월 리탐빌에서 주최하는 슈퍼소울 릴레이에서 다시 한번 명상지도자로 나선다.
‘슈퍼 소울 릴레이’는 세계적 권위의 힐링 멘토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구촌 힐링 프로그램이다.
2016년 슈퍼소울릴레이 ‘내 생에 특별한 만남’ 편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인 디팍 초프라 박사와 진행했던 행사에는 28개 단체와 천 여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 되었으며 그 당시 명상지도를 했던 박찬호의 모습은 훌륭했다.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시절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명상을 통해 극복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은퇴 이후에도 명상은 박찬호에게 있어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때의 소중한 인연으로 이번 슈퍼소울릴레이 행사에도 참가하게 된다.
올해 열릴 행사에는 ‘더 시크릿’ 도서와 영화 등에 출연했던 세계적인 멘토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박사가 참여한다.
이번 슈퍼소울 릴레이는 10월 20~25일 동안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김창옥 교수와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박사가 20일 동부구치소에서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교정교화 강연을 진행한다.
박찬호는 21일 서초예술문화 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상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 줄 맥주 기부 요가도 진행된다. 선착순 참여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전액 기부된다.
22일에는 변화를 찾는 개인, 가족, 단체가 함께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박찬호, 혜민스님,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박사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강연을 만날 수 있다.
23~25일 제주 로움 프로그램에서는 마이클 버나드, 박찬호, 김창옥이 함께 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 여기서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박사는 시크릿의 더 깊은 과정을 알려준다. 이 과정은 의식의 변화를 꾀하는 개인과 기업의 워크샵 프로그램으로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 소울 릴레이에 관심있는 기업과 개인의 후원과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행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10월 국내외 힐링 멘토들이 함께하는 슈퍼소울릴레이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슈퍼소울 릴레이 행사 참여는 오는 12일부터 하나티켓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를 할 수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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