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박찬호, `명상 지도자`로 팬들 앞에 선다
`메이저리그` 박찬호, `명상 지도자`로 팬들 앞에 선다
입력 : 2016-03-19 16:10:30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선수 박찬호(43) 씨가 명상 지도자로 나선다.
박찬호는 다음달 20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야외 잔디밭에서 열릴 '슈퍼 소울 릴레이 - 내 생애 가장 특별한 만남·마음의 기적·유쾌한 감동'에 참석해 팬들에게 명상을 지도할 예정이다.
그는 현역 선수 시절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명상으로 극복하곤 했다.
박 씨는 "명상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며, 참된 나를 알게 되며 자유와 평화를 느끼게 된다. 어렵고 힘들 때 일상에서 명상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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