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에세이_우리의 집은 다시 지을 수 있지만 지구는 하나뿐입니다_11/04

[IBK] 에세이_우리의 집은 다시 지을 수 있지만 지구는 하나뿐입니다_11/04

우리의 집은 다시 지을 수 있지만 지구는 하나뿐입니다
글-서무태 멘탈테라피스트


길가다 무심코 버린 담배 꽁초,일회용품들.... 인간들이 만들어낸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이 어디로 사라지고 있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다른 행성으로 옮겨졌거나 사라진 것이 아니다.

생각해 보라. 그대가 산을 오르다 급하게 뒤가 마려워 볼 일을 보고 어떻게 처리하고 오는지. 땅을 파고 묻어버리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더 크게는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고 폐유와 오염된 물질을 묻어버리는 것과 똑같다. 뿐만 아니라 양심과 미래까지도 다 파묻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쓰레기들은 보이지 않는다 하여 사라진 것이 아니라 땅 속에 잠재되어 있는 것이다.

그대가 음식을 잔뜩 먹고 변을 보지 못한 채 또다시 음식을 먹고만 있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 얼굴이 누렇게 변하고 머리가 빠져도 겉으로 보기에 움직일 수 있고 아무렇지 않다고 그대는 괜찮다고 만 할 것인가. 곧 이상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지구라고 예외일 수 없다.

지구의 환경은 조금씩 오염되고 쌓여왔지만 당장 알아차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폭설, 폭우, 지진, 가뭄 등으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인간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자연과의 조화가 깨지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쉽게 말해서 나무가 없다면 숨을 쉴 수가 없다는 뜻이다. 인간들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산소 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나무가 부족하여 생긴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아직도 모른 체 하고 있을 것인가?

쓰레기 배출량과 이산화탄소를 줄여 심각한 지구온난화를 막고 줄여야 한다. 지구가 살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는 법을 만들어 버린다면 이제 그대는 숨 쉬는 횟수를 조금씩 줄여야 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변화를 원한다면 그대의 이산화탄소 같은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전체를 볼 수 있는 산소 같은 의식이 되어야 한다.

멀쩡한 집을 밀어내고 새롭게 집을 짓고 나면 또다시 부서진 건물 쓰레기는 지구의 품 속으로 사라진다. 숲을 파헤치고 그 곳에 높은 아파트를 짓는다. 더 살기 좋은 내 집 마련과 후손들을 위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번듯한 집은 물려줄 수 있을지 몰라도 이 때문에 산소를 뿜어내는 나무가 사라진다면 숨은 어떻게 쉴 수 있겠는가?

나무에게서 나오는 산소와 인간에게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서로 잘 교류되어야 건강하게 살 수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 세계는 1초에 축구장 크기만큼의 숲이 사라지고 10억 명이 사막화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제 숨을 쉬지 않아도 좋은 집을 물려주는 것과 나무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를 물려주는 것 중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날씨가 이상하다는 둥 미쳤다는 둥의 말은 하지 말라. 더 이상 하늘을 올려다 보며 공기가 탁해서 살수 없다는 말도 하지 말라.

무엇보다도 각자 스스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지만 보는 눈을 키우고 보이지 않는 것 또한 느낄 수 있는 마음의 눈도 열어야 한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전체를 볼 수 있는 의식으로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생활 속에서 우리 주위의 정보들을 새롭게 정화하고 정리할 필요가 생긴 듯 하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만 내세워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기보단 전체를 볼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세계 각국이 나라, 민족, 종교를 넘어 지구를 볼 수 있는 의식이 되어야 한다. 지구를 사랑하는 노래, 영화, 책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세상을 치유하고, 지구를 사랑했던 마이클 잭슨의 공연은 언제나 `지구와 환경’이 주제였다. 그의 공연에선 전 세계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은 아이들이 대형 지구본을 중심으로 서로 손을 맞잡은 채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전 세계의 무기를 녹여서 농기구로 만들자”, “하나 되는 지구” 등의 메시지와 함께 팬들이 지구본을 들고 마이클 잭슨과 교감했었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의 샤워 시간은 3분 이내라고 한다. 2분 동안 쓰는 물의 양이 아프리카에서 한 사람이 하루 종일 쓰는 물의 양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습관이 바뀌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평소 지구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배우 공효진이 환경 에세이<공책>을 출간하며 책 속에 환경보호를 위해 물로만 샤워를 한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머그잔이나 재활용 컵을 들고 다니는 배우 박진희, 최강희의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도 아름답다.또한 환경운동가 엘 고어처럼 당과 지방만을 위하는 편가르기 식 정치가 아니라 지구의식을 가지고 사랑하는 정치인도 있다.      

이처럼 그대가 지구에 태어났고 숨을 쉬고 살아간다면, 지구를 잘 사용해야 할 것이다. 누군가 전쟁을 일으키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면, 그래서 그대가 숨쉬는데 방해가 된다면 정중히 찾아가서 그대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 전쟁으로 인해 숨 쉬기도 불편하고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부끄러움과 눈치 때문에 할 말조차 못하고 얼굴을 붉혀선 안 된다.

세상과 자연을 위해 그대의 사랑하는 후손들을 위해 얼굴이 두꺼워졌으면 좋겠다.

먼저 생활 속에서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보자. 재활용품을 잘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옷장 속에 있는 입지 않는 옷들과 지적인 기준을 과시라도 하듯 장식용 책꽂이의 많은 책들은 이제는 더 이상 자랑거리가 아닌 부끄러움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

하루 빨리 재활용 되어서 더 이상 원자재인 자연의 피해를 줄여 나가야 할 것이다. 지구를 사랑하자.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택일 것이다. IBK

 서무태 멘탈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SAC 협회장, SA컬쳐 요가명상 대표를 맡고 있다.   
<함께하는 지구>, <위대한 영혼>의 작사가이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염원하는 ‘세상을 안아주는 밝은 문화’ 협회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뜻한 마음을 나누는 ‘허그 캠페인’을 전파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삼성에스원, 삼성서울병원, 롯데인재원,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수 많은 기업체에서 강연을 했으며 메이저리거, 오릭스 버팔로스의 박찬호 선수와 명상을 통한 10년의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관념적인 내가 아닌 새로운 나, 영혼과 지구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담은 <나를 아는 즐거움(부제:나를 지배했던 오래된 생각을 벗어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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