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김창옥 교수 10월 20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특별강연

기자명 : 김용호 기자 I 입력 2017.10.20 14:01 I 수정 2017.10.20 14:02

(왼쪽부터)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오프라윈프리 <사진제공=라탐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7 슈퍼 소울 릴레이’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20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와 김창옥이 ‘삶의 정체기가 온 이들을 일깨워줄 수형자 교정교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도서와 영화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의 ‘더 시크릿’쇼에 출연해 세계적인 멘토로 유명한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와 김창옥 교수가 참여한다.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되는 ‘2017 슈퍼 소울 릴레이’는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를 비롯해 명상가로 변신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 마음치유 ‘혜민스님’, 세바시 스타연사 ‘김창옥’교수가 출연하는 초대형 힐렝멘토 콘서트다.

20일 서울동부구치소 수형자 강연을 시작된다. 이어 21일 서초예술문화 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박찬호가 명상지도자로 나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 줄 박찬호의 명상 & 기부 맥주요가’를 진행, 22일에는 메인 행사인 세 번째 프로그램 ‘건강과 행복, 부와 평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더 시크릿 강연’이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개최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리탐빌 로움여행 in제주’로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박찬호, 김창옥이 함께 하는 힐링 여행으로 전체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이미 슈퍼 소울 릴레이는 2016년 ‘내 생에 특별한 만남’ 편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인 디팍 초프라 박사와의 행사에서 28개 단체와 천 여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들과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 된 바 있다.

슈퍼 소울 릴레이 주최위원장 서무태는 "다가오는 10월,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에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초청된 더 시크릿 멘토와 스타 강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힐링을 경험하고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개최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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