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DAY전성기 ] 서승만이 떴다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요가 명상'_16/06
[HEYDAY전성기 ] 서승만이 떴다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요가 명상'_16/06
[HEYDAY전성기 2016년 6월호 P.60~61]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요가 명상
고소영, 박찬호 등 유명 인사들의 건강법으로 알려진 리탐빌요가명상을 개그맨 서승만이 시범에 나섰다.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서 무릎 돌리기
간단한 동작이지만 3~4번만 반복해도 땀이 날 만큼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무릎은 물론 고관절, 발목까지 튼튼하게 해준다. 약해지기 쉬운 하체 순환과 하체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자, 따라해 볼까요!
①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가볍게 구부린다.
②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큰 원을 그리면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돌려주고, 입으로 내쉬면서 안으로 무릎을 모은다.
③ 반대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돌려준다.
집안일 끝내고 어깨돌리기
경직된 몸을 시원하게 풀어줘 스트레스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과 디스크 등에 좋다. 굽어 있는 어깨를 교정해주고 가슴을 활짝 열어 폐활량도 늘려준다. 이 운동을 열심히 하면 머리와 눈이 맑아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자, 따라해 볼까요!
① 다리를 벌리고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선다.
② 팔을 가볍게 펴준 상태로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팔을 흘리고, 입으로 내쉬면서 어깨뼈(날개뼈)를 최대한 자극하면서 내려준다.
③ 팔은 벽을 쓸 듯이 힘을 빼 회전한다. 반대로도 돌려주되 어깨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최대한 천천히 할수록 통증은 빠르게 사라지고 가벼워진다.
생각이 복잡할 때 리탐빌 절체조
고소영이 <힐링캠프>에서 소개해 화제가 된 운동이다. 15분만 해도 러닝머신에서 40~60분 정도 운동하는 효과를 낸다. 폐활량이 늘어나며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움직이는 명상으로, 생각을 비워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자, 따라해 볼까요!
① 상체를 숙일 떄는 합장한 양손을 바닥에 자연스럽게 내려놓는다.
② 발등을 펴고 상체를 엎드린다. 팔꿈치는 바닥에, 엉덩이는 발뒤꿈치에 닿도록 한 뒤, 발끝을 세우고 양손을 가슴 앞에 마주한다.
③ 일어설 땐 오롯이 배와 하체의 힘으로 일어선다. 양손은 바닥을 짚고 일어서도 괜찮다. 처음에는 20~30회 정도 하고 점차 숫자를 늘려간다. 반드시 호흡을 고른 뒤 마무리한다.
잠들기 전 요람명상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명상은 효과가 탁월하다. 불면증 해소에도 좋다.
자, 따라해 볼까요!
① 편안하게 앉아 눈을 감고 호흡을 고른다.
②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를 연상하며 상체를 좌우로 부드럽게 움직인다. 이때 입을 약간 벌리면 더욱 편안하다.
③ 3~5분 뒤 모든 움직임을 멈추고 호흡을 고른 뒤 깨어난다.
온몸이 뻐근할 때 접시 돌리기
6대 관절(어깨, 팔꿈치, 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을 동시에 풀어주는, 전신순환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무엇보다 상,하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면역력과 자신감이 향상된다.
자, 따라해 볼까요!
① 다리를 어깨너비 두 배만큼 벌린 다음 무릎을 구부린다. 구부린 무릎이 발끝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② 두 손바닥 위에 접시가 높인 것처럼 상상한다
③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손을 몸 앞에서 교차시켜 손목-팔꿈치-어깨관절을 회전하면서 위로 올린다. 접시를 떨어뜨리지 않고 팔을 돌린다고 생각하면 쉽다.
④ 입으로 숨을 가늘고 길게 내쉬면서 반대로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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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인철 사진 박충열(스튜디오 텐) 모델 서승만 장소 리탐빌 리저브 한남점(02-3448-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