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일보] 도서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 출간, 진정한 자유를 찾는 수행의 통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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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뉴스=박수빈 기자] 삶의 변화와 마음 수련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가 출간됐다.

도서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는 저자가 요가, 명상 전문 기관인 리탐빌에서 수행을 시작하며 얻은 깨달음과 통찰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의 저자 프라기얀은 명상 수련을 통해 풍요롭고 평화로운 이 명상의 감각. 명상을 통해서야만 느낄 수 있는 그로부터 얻게 되는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명상의 감각과 명상을 통한 깨우침을 통해 초월을 경험했다는 그는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알아가는 과정의 초월적 경험과 감정을 소개한다.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육체와 마음 그리고 구함의 자유에 대해 3개의 파트를 통해 차분히 설명해나간다. 이어 '나'라는 존재에 대한 궁극적인 통찰을 다룬 '존재의 자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풀이한다. 저자 본인이 실제로 겪은 임사체험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것을 버려야 하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아름답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 저자 프라기얀은 투자법인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경제적자유를 얻고 안정된 삶을 꾸리고도 헛헛함을 벗어나지 못해 명상을 시작했다. 끌어당김 테스트 중, 박찬호 선수의 야구공을 따라간 곳에서 리탐빌 순야 마스터를 만나고, 그와 함께 새로운 차원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각각의 차원에서 고통의 깊은 근원을 마주하며, 그로부터 하나씩 자유로워진다. 어웨이크닝 온라인 명상클럽을 운영중이며 저서로는 <예민한 아이 육아법> <엄마의 주식 공부> 등이 있다.

책을 출판한 리탐빌의 설립자 순야 마스터는 "명상은 벽만 바라보고 앉아있는 고리타분한 행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프라기얀의 명상은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된 의식세계로 안내한다"라며 "태어남도 죽음도 아무 것도 없으며, 그곳에 도착하는 신비의 다리는 명상이다.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는 진리의 여정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책을 추천했다.

박수빈 기자psb@munh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