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명상 통해 깜짝 놀랐어요. “이게 머지?” 생각하면서 눈물이 흐르는 저를 봤어요. 이 여행을 통해 극복하고 싶었던 부분이 이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는 방법! 가장 먼저 아름다운 자연에 감격하고 탄식과 경의로움에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36년 살아오는 동안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 안 하고 너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고, 미워하고, 사랑하지 못해 미안합니다.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내 안에서 바라보겠습니다.주부 이ㅇㅇ님
서울에서의 삶이 조그맣게 보인다. 하루하루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을 알차게 보냈지만, 비전은 없었던 것 같다.바쁘다는 핑계로 꿈을 꾸기 늦었다는 핑계로-현실에 충실한 게 가장 중요하다는 합리화를 했던 것 같다.그냥 나로 쭉쭉 뻗어가고 싶다. 그냥 내가 되어 우주의 흐름을 느끼며 나의 감정을 지휘하며 삶이란 여정을 즐기다 보면, 더 확장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무언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아니, 어떤 기대가 떠오르지 않는다.다만, 그냥 나로서- 나를 확장해나가는 여정을 하고 싶다.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우ㅇㅇ님
난 이곳에서 떠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10흘간의 영혼의 무지막지한 성찬은 50년 분을 받고도 넘치는 양질의 것이었다 깊은 배려, 숙고를 흠뻑 받아 지구의 나날로 돌아가 좀 더 풍족한 생을 죽는 그날 까지 쭈우욱 밀고 나갈 수 있을것이다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하다.이 열흘이 한 십년은 내 작품에 녹아낼거라 믿어 의심치 않다.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 이곳에 고장난 의자들을 다 버리고 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인생드라이버가 될 것 같습니다.화가 이ㅇㅇ님
로움 참석 두 번째인데도 새롭네요. 앞으로의 로움은 나의 의식성장에 따라 더 새로울 것 같습니다.고난 없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부족한 점을 찾거나 그것에 집중하지 않고, 얻을 것과 갖고 있는 것, 잘하고 있는 것에 의식을 모으고 집중하겠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좀 더 이완을 생활화하겠습니다.로움 과정 중에 내가 찾았던 에너지와 의식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적이고 사랑의 끌어당김을 실천하도록 항상 깨어있겠습니다.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참인지 날카로운 시선으로 찾아내어, 참자아에 힘을 실겠습니다. 마음에, 기억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거짓된 정보에 휘둘리어 ‘나’를 힘들게 하지 않도록 항시 깨어있고 바라보는자가 되겠습니다.주부 이ㅇㅇ님
떠오르는 태양을 가슴 가득 안으며 지도자님의 안내에 따른 오늘 아침 요가는 눈부신 햇살만큼이나 온몸 구석구석 빛나게 하는 힘이 있었다.이번 로움리트릿에서 가장 세포 하나하나 일어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막 한가운데 태양은 나의 존재 그 자체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나의 존재를 사랑하였을 때만이 타인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말씀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경찰 공무원 김ㅇㅇ님
깨달음이 여기에도 저기에도 다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에도 있고, 서울에도 있고, 사막에도 바다에도 있고, 지금 여기에 있기 때문에 조용히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방법을 찾아 떠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고, 찾아 다니지 않고 방법을 묻지 않고 알아서 해 주겠거니 믿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깨달음을 체험하고 싶은 것이 아니고 깨닫고 싶은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명상 요가 지도자 베단트
점점 내 몸이 저절로 움직여 졌다. 막 내가 억지로 움직일 때 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즐거웠다. 이렇게 사랑 받지 못하고 천대만 받는 내 자신이 너무 애처롭고 짠하고 불쌍해서 더 꽉 껴안아 주고 이제 내 자신을 사랑 이제 내 자신을 사랑해야겠다 생각하고 많이 울었다. 눈물이 계속 흐르고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내 자신을 사랑해야지 생각하고 나니까 저녁 먹는 자리에서도 다른 옆에 있는 사람들도 나를 사랑해줌을 느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적개심을 갖고 있고 그것들을 느꼈었는데 나를 향한 적개심들이 사라졌다 신기하다.의료법인 이사장 양ㅇㅇ님
하늘이 내 안에 있었습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고 싶었지만 깨어나야 했습니다. 내 안의 하늘은 위에 있지 않고, 내 눈 앞에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습니다.아직은 많은 감정들을 비워내지 못했지만, 떨어트리는 방법과 ‘감’을 알 것 같습니다. 주변인들은 흩어지는 조연이며 가족 등의 연은 동지입니다. 나는 신이 만든 최상의 아름다움이며, 주인공이며, 시간과 공간 저 너머의 빛나는 존재입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명상 요가 지도자 아난다
대성당 바위, 자연 속에서 음악 소리와 함께 여러 사람들과 자유롭게, 춤을 추고, 서로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가슴 따뜻한 시간들이었습니다.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나무와 바위들 그리고 저녁 노을이 감성을 자극하여 평온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공간들이었고 누워서 보는 별들은 어렸을 때 시골에서 보았던 별들과 똑 같은 느낌을 주어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깨달음의 연속, 그리고 마음 속 깊이 자리한 영혼이 사랑스럽게 사랑 가득하게 충만해짐을 느꼈습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찡한 느낌이 너무 좋고 설레네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공무원 강정훈님
마치 유토피아와 같은 장면을 목격한 듯 하다. 그리고 그 안으로 내가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게 영광스러웠고 감사했다.눈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경이 나를 온전히 눈치보지 않는 나로 존재하도록 도와주고, 지켜봐주는 느낌이 들었다.맨발로 바위를 쓸어보다가 손으로 쓰다듬어 에너지를 느끼며 쓸었더니, 그 감각이 나에게 돌아왔다. 내가 내 살결을 쓰다듬고 있었다. 바위가 마치 나의 한 몸인 듯 했다. 그동안 명상을 하며 슬품, 화 등의 감정을 마주하며 울곤 했었는데, 생생한 나의 에너지를 마주하고 그것이 생동하는 것을 온 몸으로 경험하고, 생생하게 감각했더니 너무 기뻐서 웃음이 났고, 활짝 웃으며 눈물이 흘렀던 것 같다.”조각 디자이너 양희연님
바다 명상을 하며 파도 소리도 들리지 않고 바람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다보다 더 큰 제가 느껴졌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디팍초프라님의 강연은 매번 협회장님께 알려주신 내용을 과학적으로 역사적으로 풀어주시면서 심리적으로 존재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만트라 명상으로 존재의 궁극적인 질문법과 아나타 과정에서 삶과 존재의 균형을 맞추며 나를 비우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들이어서 확신과 신념에 힘이 보태졌습니다.회사대표 / 강연가 이00님
오늘 저는 다시 태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40년전 육체에서 태어나 지난 시간 동안 보여지는 모습에 충실해 살았던 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만날 수 있었던 그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벅차 올랐습니다. 오늘 이 순간을 잊고 싶지 않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면 다시 잊을까 걱정되지만,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이 장소와 이 순간을 마음 속에서 항상 간직하고 살고 싶습니다. 이 축복 받은 장소와 이 순간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난 오늘을 꼭 기억하고 싶습니다.”명상 요가 지도자 수리야